아우디코리아가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아우디 A8,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를 포함해 총 11대 차량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아우디 부스는 제 2전시관에 마련된다.

가장 주목되는 신차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차다. 아우디 A8에는 아우디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zFAS와 레이저 스캐너를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서행하는 경우에도 동작한다.
 

또한 아우디 AI 원격 주차 파일럿과 아우디 AI 원격 차고 파일럿을 통해 스스로 운전해 주차 공간이나 차고로 이동하며, 운전자는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터치스크린, 전기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아우디 Q5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다. 풀체인지로 돌아온 아우디 Q5는 더욱 스포티해진 외관 디자인에 유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인테리어가 결합됐으며, 탁월한 연비효율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갖춰 동급 SUV 모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아우디 Q5는 강력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일상생활뿐 아니라 레저 등 여가활동까지 폭넓은 용도를 커버할 수 있다. 아우디 Q5는 지난 해 유럽에서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SUV 모델로 선정됐다.

아우디 Q2는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 모델이다. 풀타임 사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탑재하고도 높은 엔진 효율성을 자랑한다.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손색 없는 다재 다능한 차량으로 유럽에서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우디 TT RS 쿠페는 역대 가장 강력한 TT로 40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강력한 5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7초만에 도달하며, 뛰어난 핸들링의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섀시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아우디 런웨이 쇼는 평일 하루 2차례, 주말 하루 3차례씩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모터쇼 기간 동안 유경욱 선수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전시관의 차량을 소개한다.

또한 모터쇼 기간 동안 아우디코리아 공식 SNS 계정(카카오 플러스 친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중 택1)을 팔로우 하는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아우디 에코백을 증정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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