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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만에 풀체인지, '2018 올 뉴 골드윙' 출시
2018년 05월 23일 (수) 12:34:43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혼다코리아는 23일 얼티밋 퍼포먼스 투어러 '2018 올 뉴 골드윙'을 출시했다. 투어 DCT의 차체 색상은 레드와 블랙, 투어 MT는 레드와 화이트 가격은 각각 4150만원, 3750만원이다. 골드윙 MT는 맷 실버 컬러로만 판매되며 가격은 3250만원이다.

   
 

혼다 프리미엄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골드윙은 1975년 GL1000으로 처음 발매된 이래 43년의 역사와 함께 완벽에 가까운 플래그십 투어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는 2004년 첫 출시된 이후 약 1900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엔진과 프레임이 변경된 완전 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을 자랑한다. 또한 한층 강화된 첨단 장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총 3가지 타입의 모델과 5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모터사이클로서는 유일하게 수평대향 6기통 1833c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7.3㎏.m를 발휘한다. 알루미늄 소재를 프레임 전면에 적용하고, 엔진 크기를 줄여 차체 중량은 40kg 감소됐으며, 연비는 20% 향상됐다.

   
 

변속기는 혼다의 독자적인 기술로 진화된 3세대 7단 DCT 및 업그레이드된 6단 MT를 채용했다. 3세대 7단 DCT는 연비와 정숙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출력과 토크, 서스펜션,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한다.

   
 

특히 투어, 스포츠, 레인, 에코 등 주행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라이딩 모드를 제공해 컨트롤의 즐거움도 극대화했다.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더블 위시본 프런트 서스펜션은 노면으로부터 핸들에 전해지는 충격을 30% 가량 줄여 승차감을 개선했다.

   
 

여기에 경사로 밀림 방지(HSA) 기능과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게 최적의 프리로드(PreLoad)를 설정할 수 있는 전동 리어 쿠션 프리로드 조절 기능이 적용됐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왼손 핸들 스위치의 +/-버튼만으로 저속 전진과 후진이 용이한 워킹모드 기능을 탑재해 저속 전환이 편리하고 움직임은 한층 부드러워졌다. 또한 전자식 스로틀 채용으로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을 적용해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와 블루투스&핸즈프리 기능으로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 리어 트렁크는 2개의 풀 페이스 헬맷을 수납할 수 있으며, 리어 트렁크와 새들백을 합하면 총 110L의 공간을 확보해 장거리 투어링에 적합하다.

   
 

투어 DCT에는 이륜차 전용 에어백 시스템과 On/Off가 가능한 아이들링 스탑 기능이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3가지 모든 타입의 모델에는 별도의 조작 없이도 시동을 켜고 끌 수 있는 혼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채용했다.

   
 

외관은 프론트에서 머플러로 이어지는 배기관이 노출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전체 LED 라이트와 7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함은 물론,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했다. 슬림해진 프런트 마스크와 컴팩트한 바디라인이 특징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골드윙은 출시 이후 꾸준히 혁신과 변화를 거듭해 왔지만 엔진부터 차체, 디자인까지 모든 것이 완전히 새로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젊어진 골드윙을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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