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8일 엔크린닷컴 프리미엄 시승회가 경기도 헤이리 컬든에서 열렸다. 주유실적, 엔크린포인트 등을 기준으로 상위 5%의 우수고객 40명을 선정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들어 3번째로 진행된 시승회다. 시승차량은 BMW 520d, 528i, 740Li, 740LiM, GT, X5d, X5M, X6M 모델로 총 10대가 참가했다.

▲ 엔크린닷컴 프리미엄시승회 with BMW

시승회에 앞서 탑라이더닷컴(www.top-rider.com)에서 ‘탑라이더 시승기에서 보고 싶은 BMW 모델은?’의 제목으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쟁쟁한 경쟁 차종을 제치고 가장 높은 관심이 쏠린 차량은 520d 모델. 출시 이후 판매 1위를 달리던 528i를 제치고 BMW의 새로운 효자로 떠오른 520d. 많은 판매 대수 만큼이나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다.

▲ BMW 공식딜러 바바리안모터스 박현섭 주임

BMW 5시리즈에 디젤모델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 엔크린닷컴 프리미엄 시승회에서 만난 박현섭 주임(BMW 공식딜러 바바리안모터스)에게 그 이유를 들어봤다.

▲ 18.7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BMW 520d,

흔히 생각하기에 BMW 5시리즈의 오너가 될 정도면 연비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18.7km/l의 높은 연비(528i의 공식연비는 10.9km/l)는 BMW 5시리즈를 탈 정도의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숫자임에 틀림없다. 또한 38.8kg.m의 강력한 토크와 디젤차임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의 절제된 소음은 BMW 520d를 구매하게 만드는 합리적 선택의 이유다.

전승용 기자 car@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전승용 기자 〈탑라이더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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