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올해 창립 115주년을 맞는 할리데이비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소개하는 한편, 관람객을 위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프린커 타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모터사이클 라이더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까지 할리데이비슨의 자유로움을 선사한다는 'ALL FOR FREEDOM, FREEDOM FOR ALL' 테마에 맞춰 진행한다. 그에 따라 총 15종의 모터사이클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할리데이비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의 상징과도 같은 브이트윈(V-twin) 엔진을 형상화한 V 형태로 준비된다. 115주년 기념 모델을 필두로, CVO™, 투어링, 스포스터, 완전히 새로워진 소프테일까지 관람객들이 다양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다. 

밀워키 출신의 청년 4명에 의해 시작된 할리데이비슨이 올해 창립 115주년을 맞아 기념 모터사이클을 공개한다. 115주년 기념 모터사이클은 총 9종으로, 이글 디자인과 일련번호와 한정 모델만의 고유한 스티칭 시트, 에어 클리너와 캠 커버 디자인이 포함된다.

모델에 따라 레전드 블루와 비비드 블랙의 투톤, 레전드 블루 데님 등 2종류의 한정 컬러로 출시된다. 투톤 컬러 모델에는 팻보이 114, 헤리티지 클래식 114, 스트리트 글라이드, 울트라 리미티드, CVO 리미티드가 있다.

데님 컬러 모델은 포티에잇, 팻보이 114, 브레이크아웃 114,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이 있다. 이 중 데님 컬러의 115주년 기념 스트리스 글라이드가 서울모터사이클쇼를 통해 관람객과 만나게 된다.

지난해까지 다이나로 판매됐던 스트리트 밥(Street Bob®), 팻 밥(Fat Bob®), 로우 라이더(Low Rider®)를 포함해 소프테일 슬림(Softail Slim®), 팻보이(Fat Boy®), 디럭스(Deluxe), 헤리티지 클래식(Heritage Classic), 브레이크아웃(Breakout®) 으로 구성되며, 이 중 소프테일 슬림과 디럭스를 제외한 6종의 소프테일이 전시된다.

그 밖에도 스포스터(Sporster®) 라인인 로드스터(Roadster™), 포티에잇(Forty-Eight®)을 비롯해 투어링인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Road Glide® Special), 로드 킹(Road King®), 울트라 리미티드(Ultra Limited) 등을 전시한다.

또한 할리데이비슨 커스텀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CVO™ 라인인 CVO™ 로드 글라이드(CVO™ Road Glide®), CVO™ 리미티드(CVO™ Limited),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CVO™ Street Glide®)도 만나볼 수 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많은 사람이 할리데이비슨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부스에 전시된 울트라 리미티드, 스트리트 밥, 팹 밥, 팻보이, 헤리티지 클래식, 포티에잇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할리데이비슨 로고와 디자인을 타투로 새겨주는 프린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할리코리아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긴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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