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10세대 신형 어코드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내믹한 디자인, 파워풀한 주행성, 첨단 기술의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가 출시되기에 앞서 5월 9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5월 출시될 어코드는 다이내믹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혼다만의 파워풀한 고성능 터보엔진, 3세대 I-MMD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역대 어코드 사상 최고의 주행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10단 변속기, 혼다 센싱 등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혼다코리아는 10세대 어코드의 탄생을 기념해 사전 예약 고객에게 사상 최대의 혜택을 주는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를 진행한다. 어코드 사전 예약 후 7월까지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가죽 키케이스를 증정한다.

특히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미국 가족 여행권, 10명에게 일본 가족 여행권, 100명에게는 가족용 게임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가족여행권 최대 4인) 또한 어코드 사전 예약 고객 중 혼다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5년 10만km 무상점검쿠폰을 제공한다.

10세대 어코드는 국내에 1.5리터, 2.0리터 브이텍 터보 엔진과 3세대 i-MMD 하이브리드의 전 라인업이 선보인다. 1.5 터보는 직분사 브이텍 터보 엔진과 무단자동변속기의 최적의 조합으로 동급 디젤 차량에 버금가는 경이로운 연비를 실현했다.

압도적인 주행성의 어코드 2.0 터보 스포트는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고성능 세단으로 진화했다. EX-L과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는 하이브리드는 연비와 친환경성이 업그레이드된 3세대 i-MMD 시스템이 적용되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위치를 기존 트렁크에서 2열 시트 하부로 변경돼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까지 확보했다. 그 밖에 어코드는 초고장력 강판 비율(29%)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를 적용하고, 운전석과 조수석에 무릎 에어백을 추가했다.

어코드 2.0 터보 스포트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Touring에는 혼다 센싱, 동급 최대 19인치 알로이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각종 프리미엄 사양이 추가 적용되며, 노면 상황에 맞게 감쇠력을 조정해 승차감을 높인 어댑티브 댐퍼 시스템이 적용됐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 어코드가 10세대를 맞이하여 40여년 역사에 정점을 찍는 모델로 완벽하게 새로워졌다"며, "혼다코리아가 마련한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어코드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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