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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 탄 왕자님의 현실판, 페라리 포르토피노
2018년 03월 28일 (수) 17:07:01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페라리 브랜드는 28일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출시했다. 포르토피노는 그랜드 투어러의 실용성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8기통 컨버터블로 이탈리아 항구 도시의 지명을 담았다. 국내 판매가격은 2억원 후반부터다.

   
 
   
 

포르토피노는 3.9리터 V8 터보엔진이 적용돼 7500rpm에서 최고출력 600마력, 3000-5250rpm에서 최대토크 77.5kgm를 발휘한다. 7단 듀얼클러치 F1 변속기와 조합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3.5초, 최고속도는 320km/h다.

   
 
   
 

포르토피노에는 페라리 GT카 중 최초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EPS)가 적용돼 3세대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Diff3)와 함께 통해 7%의 조향비 감소를 이뤄 안정성은 유지하고 핸들링 반응성은 더욱 향상시켰다. 국내 복합연비는 8.1km/ℓ(도심 7.2, 고속 9.5)다.

   
 
   
 

포르토피노에는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이 적용됐으며, 넓은 운전석과 트렁크 공간, 2+ 시트 배치 등 GT카의 편안함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페라리 특유의 8기통 사운드트랙은 더욱 향상돼 오픈톱 주행에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10.2인치 터치스크린, 새로운 에어컨 시스템, 새로운 스티어링 휠, 뒷좌석 탑승자의 공간을 넓혀주는 18개 방향의 전자 조절식 앞좌석, 그리고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의 요소들은 편안한 승차감을 중시하는 GT카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포르토피노의 외관 디자인은 매끄러운 실루엣에 우아함과 역동성이 겸비된 투 박스 패스트백 형태의 접이식 하드톱 쿠페 컨버터블로 완성됐다. 또한 공기 역학적 기술 요소까지 디자인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내 성능과 디자인 모두 놓치지 않았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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