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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맥라렌, 세부 사양 공개된 '맥라렌 세나'
2018년 02월 10일 (토) 07:50:16 이한승 기자 hslee@top-rider.com
   
 

맥라렌의 최신 슈퍼카 맥라렌 세나의 세부 사양이 최근 공개됐다. 내달 열리는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완전히 공개될 맥라렌 세나는 1198kg의 초경량 차체와 800마력의 파워, 최대 800kg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현존하는 맥라렌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다.

   
 
   
 

500대 한정판 모델인 맥라렌 세나에는 M840TR로 불리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돼 7200rpm에서 최고출력 800마력, 5500-6700rpm에서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3000rpm에서 이미 71.4kgm를 구현하는 막강한 성능과 빠른 반응성이 특징이다.

   
 
   
 

빠른 반응성은 경량 커넥팅로드와 피스톤, 저관성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와 전자식 웨이스트게이트로 가능했다. 경량 크랭크샤프트와 피스톤, 그리고 외부에 재배치된 덤프 밸브, 실린더 이온 센서가 적용되는 등 맥라렌 세나에는 다양한 변화가 적용됐다.

   
 
   
 

또한 인코넬 티타늄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무게를 줄였다. 맥라렌 세나의 배기 사운드는 경주용 오토바이처럼 크고 날카로워 다른 맥라렌과 구분된다. 2000rpm 마다 10dB의 사운드가 증가하는 강렬한 배기음은 드라이버가 고회전 주행을 이어가도록 유도한다.

   
 
   
 

새롭게 제작된 레이스액티브 섀시 컨트롤 II(RCC II)는 현존하는 서스펜션 중 가장 발전된 시스템으로 맥라렌 세나에 처음 적용됐다. 더블 위시본 구조의 전후륜 서스펜션에는 가속도계와 댐퍼당 2개의 압력센서가 적용된 어댑티브 댐퍼가 적용됐다.

   
 
   
 

바디 곳곳에 위치한 바디 센서를 통해 차량의 주행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해 1000분의 2초 이내에 반응한다. 맥라렌 720S 대비 레이스 모드가 추가돼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과 더욱 낮은 최저지상고, 그리고 낮은 무게중심으로 주행성능을 높였다.

   
 
   
 

맥라렌 세나는 250km/h 이상에서 에어로 블레이드와 리어 윙이 적정한 다운포스를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높은 속도에서 서스펜션과 타이어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액티브 다이내믹 패널을 통해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맥라렌 세나에는 피렐리와 함께 제작한 비스포크 타이어가 장착된다. 전륜 245/35 ZR19, 후륜 315/30 ZR20의 피렐리 P 제로 트로피오 R 타이어는 레이스 트랙 용으로 설계됐지만, 도로용으로도 승인됐다. 뛰어난 횡그립과 코너링 강성, 조향 응답성이 특징이다.

   
 
   
 

맥라렌 세나에는 역대 맥라렌 중 가장 앞선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CCM-R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는 제작 기간은 7개월에 달한다. F1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모노 블록 프론트 캘리퍼와 냉각 효과를 높인 6-피스톤 시스템이 적용됐다.

   
 
   
 

맥라렌 세나의 공차중량은 1198kg에 불과하다. 최고출력은 800마력으로 1톤당 668마력의 무게 대비 출력을 구현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2.8초, 200km/h 가속은 6.8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40km/h, 최대 다운포스는 800kg에 달한다.

   
 
   
 

실내는 모노케이지III 구조가 노출된 곳은 카본 파이버가 적용됐으며, 알칸타라가 실내 곳곳에 광범위하게 사용됐다. 루프를 지탱하는 기둥은 얇게 설계돼 넓은 전방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도어 상부 및 하부 섹션에 투명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할 수 있다.

   
 
   
 

맥라렌 세나에 적용된 맥라렌 폴딩 드라이버 디스플레이는 주행 모드에 따라 변경된다. 특히 접히면서 안으로 들어가는 슬림 디스플레이 모드에는 속도, 엔진 회전수 및 선택된 기어와 같은 중요한 정보만 표시돼 서킷 주행시 전방 주시에 집중할 수 있다.

   
 
   
 

고급 가죽과 더 넓은 투어링 시트를 포함해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으며, 주차 센서와 후방 카메라는 기본으로 적용된다. 맥라렌 세나 전용 바우어&윌킨스 오디오 선택시 불과 7.32kg의 초경량 7-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500대 한정 생산되는 맥라렌 세나는 영국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PC)에서 약 300시간에 걸쳐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499대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으며, 1대는 지난해 12월 맥라렌 고객만을 위한 비공식 행사에서 약 2백만 파운드(30억원)에 낙찰돼 기부됐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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