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2월 선보일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NEW GENERATION LS500h 출시를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장인정신에 기반해 제품을 만드는 신진 장인을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기획단계부터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는 총 2개의 파트로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즈를 진행해 젊은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발굴된 마스터즈의 작품은 프로젝트 취지에 맞게 제작돼 'LEXUS x 29CM 컬렉션'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즈는 한국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 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로움과 가치를 추구하는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한다.

악세서리, 조명, 식기, 텀블러, 스테이셔너리 등의 소품 디자인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렉서스의 가치에 공감하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라면 렉서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 까지 작품 모집이 진행된다.

선정된 최종 1팀 에게는 제작비 1000만원과 함께 온라인 셀렉트숍 29CM 입점 및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도 전시, 판매할 기회가 주어진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오는 12월 초 렉서스 및 29CM 채널을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형 렉서스 LS500h는 GA-L 플랫폼이 적용된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높은 연료 소비효율과 주행성능을 확보했으며, 장인이 완성한 섬세한 인테리어, 그리고 향상된 승차감과 고급감이 특징이다.

박수현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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