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닝, K3, K5, 스포티지, 쏘렌토 등 14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 1만대 한정으로 최대 12%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 알뜰신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 알뜰신차 이벤트는 1만대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최대 8%가 할인돼 76만~123만원까지 혜택을, K3는 최대 12%의 할인으로 167만~25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5는 7%의 할인을 적용 받으면 158만~204만원까지 할인된다. 2017년형 쏘렌토는 최대 7%의 할인율을 통해 194만~236만원까지 할인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모닝 2000대, K3 2500대, K5 500대, K7 300대, 쏘렌토 3000대, 기타 차종 1700대가 마련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최근  북미 초기품질조사, 국내 상반기 RV 판매 등 각종 분야에서 1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하면서 동시에 고객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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