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 제스트에어댐은 최근 스포츠 보디킷을 적용한 투싼 스포츠를 공개했다. 투싼 스포츠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위한 모델로 전용 서스펜션을 통한 낮아진 차고와 전면과 후면, 측면의 보디킷, 쿼드 머플러팁,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투싼 스포츠에는 강화된 1.6 터보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하는 유닛으로 국내형 투싼 가솔린의 177마력 대비 출력이 강화됐다. 이는 아반떼 스포츠와 동일한 수치로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m를 발휘한다.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은 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투싼과 코나의 N 브랜드 출시를 밝혀, 이번에 공개된 투싼 스포츠의 보디킷을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투싼N에는 강화된 파워트레인과 개선된 핸들링, 고성능 타이어가 적용된다.

한편, N 브랜드 최초의 신차는 i30N이 될 계획이다. 2.0 4기통 T-GDI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퍼포먼스팩 추가시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290마력, 40.8kgm로 강화된다. i30N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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