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와 더 뉴 GLS 500 4MATIC을 출시한닥 2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AMG GLC 43 4MATIC 쿠페 9760만원, GLS 500 4MATIC 1억5100만원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3.0 V6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5500-6000rpm에서 최고출력 367마력, 2500-4500rpm에서 최대토크 53.0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9초, 복합연비는 8.1km/ℓ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AMG 사양의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에어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과 AMG 속도 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휠, 프리-세이프, 그리고 590와트 13개의 고성능 스피커로 구성된 부메스터 오디오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더 뉴 GLS 500 4MATIC에는 4.6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5250-5500rpm에서 최고출력 455마력, 1800-4000rpm에서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은 5.3초, 복합연비는 6.7km/ℓ다.

더 뉴 GLS 500 4MATIC에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와 6가지 주행모드의 다이내믹 셀렉트와 에어 서스펜션, 향상된 최신 4MATIC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된다. 또한 동급에서 유일하게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그 밖에 21인치 휠과 디지뇨 나파 가죽시트, 하만/카돈 로직7 사운드가 기본이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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