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3일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출시했다. 스팅어는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기술력이 집약된 고급차 라인업의 첫 번째 모델이다.

스팅어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의 사전계약 2000여대를 기록했으며, 사전시승 신청 4000여건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전계약 고객 42.3%가 3.3 터보를 선택했다.

스팅어는 고성능 파워트레인, 주행성능이 강조된 후륜구동 플랫폼, 직관적이고 정교한 핸들링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NVH), 5가지 드라이빙 모드, 액티브 엔진 사운드 등 다이내믹 드라이빙 감성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첨단 신기술과 다양한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 품격 있는 실내공간, 여유로운 적재공간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팅어의 판매가격은 2.0 터보 프라임 3500만원, 플래티넘 3780만원, 3.3 터보 마스터즈 4460만원, GT 4880만원, 2.2 디젤 프라임 3720만원, 플래티넘 4030만원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