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 4월 1일부터 국내에 방영한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와 네티즌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 김혜수와 함께 제작한 이번 광고는 '내가 꿈꿔온 삶, 바로 지금' 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영상으로, 크로스 컨트리는 일을 떠나, 여가 활동 등 내가 원했던 라이프 스타일을 지금 당장 즐기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크로스 컨트리는 일과 여가의 균형을 중시하는 스웨덴 사람들이 원하는 거친 환경에서 잘 달리면서도 일상과 레저 모두에 적합한 자동차로 세단과 SUV의 장점만을 결합해 새로운 장르의 자동차다.

배우 김혜수는 진정성이 담긴 광고 제작을 위해 사전 기획단계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사진 애호가로 알려진 김혜수답게 카메라 촬영 장면을 담는 것 등을 직접 제안했고, 손수 드라이빙 실력을 선보이며 주행 장면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번 광고 촬영은 부산 광안대교와 제주도 한라산과 용눈이 오름 등 국내의 도심과 자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진행했다. 특히 매직 아워(해 뜰 무렵과 해질 무렵)에 중점적으로 촬영이 이뤄졌으며, 국내 2대 밖에 없는 러시안 암 카가 동원됐다.

한편, 지난 3월 21일 국내 첫 선을 보인 더 뉴 볼보 크로스 컨트리는 예약 판매 개시 한 달 만에 120대 이상 계약이 성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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