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일 쿠페형 SUV 더 뉴 GLC 쿠페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 선보인 모델은 총 3개 트림으로 GLC 220 d 4MATIC 쿠페 7320만원, GLC 250 d 4MATIC 쿠페 8010만원이며,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2분기에 출시된다.

GLC 쿠페는 전 라인업에 AMG 익스테리어 라인을 기본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로 도심의 일상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며 개성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한다.

GLC 쿠페의 측면은 쿠페 스타일의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결합됐다. GLC 대비 76mm 길어진 오버행, 38mm 낮은 차고로 스포츠카를 연상하게 하는 날렵하고 다이내믹하고 외관을 제공한다. 또한 굴곡진 루프 라인은 우아함을 강조했다.

국내에 출시된 더 뉴 GLC 쿠페에는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전 라인업에 AMG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크롬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더 뉴 GLC 250 d 4MATIC 쿠페 부터는 AMG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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