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2011년부터 판매한 12개 차종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해당 차종은 520d, 535i, 320d ED, 335i, 335i 컨버터블, 730d, 730Ld, 740i, 740Li, 그란투리스모 30d, Z4 sDrive35i, 1M 쿠페 등 12개 차종 2066대에 달한다.

해당 차종은 프로펠러 샤프트 연결 리벳의 제작결함으로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됐으며, 가속이 제대로 안돼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1월 29일부터 2011년 5월 17일까지 제작된 모델로, 해당 자동차 소유주는 3월 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닛산 알티마도 리콜된다. 2015년 9월 17일부터 2016년 10월 6일까지 제작된 알티마 3121대는 뒷문잠금장치 케이블 조립결함으로 뒷문이 잠기지 않아 열려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3월 24일부터 한국닛산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 조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7대와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11대는 연료누출 차단밸브 결함으로 화재발생 가능성으로 리콜된다. 아벤타도르는 2011년 9월 14일~2015년 4월 20일,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는 2013년 9월 27일~2016년 4월 21일 생산분이 대상이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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