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 역대 최대 규모(2600m2)의 전시관을 마련한다. 특히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전시관을 운영하며, 35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는 더 뉴 E-클래스와 함께 오픈 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더 뉴 E-클래스 쿠페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하반기 출시될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더 뉴 C 350 e는 유럽 기준으로 약 47.6km/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8g/km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205kW(279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9초만에 주파하는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더 뉴 GLC 350 e 4MATIC은 유럽 기준 235kW(320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리터당 약 38.5km/ℓ의 연료 효율성을 보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g/km다.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최초로 별도의 전시관을 운영,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을 최초로 공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는 4.0 V8 바이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612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단 3.4초만에 주파해 동급 세그먼트 가장 빠른 수준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은 3.0 V6 바이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01마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4.6초만에 주파한다. 이 외에도 스포츠카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AMG 콤팩트카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