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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국산 SUV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QM6
2017년 03월 09일 (목) 04:34:13 탑라이더 뉴스팀 press@top-rider.com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월 평균 3000대 수준의 판매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QM6는 지난 8월 출시 이후 지난 2월까지 내수 누적 판매량 1만9078대로 SM6와 함께 르노삼성차 판매를 이끌고 있다.

Q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공용 플랫폼이 적용된 QM5의 후속 모델이다. 개발 기간 3년 6개월, 개발 비용 3800억원이 투입된 QM6는 글로벌시장을 타킷으로 르노삼성이 디자인, 부품 및 차량 개발업무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QM6의 외부 디자인은 르노의 최신 스타일을 따라 넓고 커다란 그릴과 헤드램프, 과장된 데이타임 라이트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동급 최초라는 LED 헤드램프와 데이타임 라이트는 존재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선보다 면을 강조한 울룩불룩 근육질 보디는 보는 각도에 따라 풍만하지만 시각에 따라 둔하게 보이기도 한다. 뒷모습은 SM6와 유사하며 깊게 파고든 테일램프는 차체가 더 넓어 보이는 착시효과를 낸다.
 

   
 
   
 

실내는 SUV 임에도 승하차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8.7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는 태블릿 PC를 가져다 놓은 듯한 최신 감각이다. 물리적 버튼과 다이얼로 다루는 평범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보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점은 아쉽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편의사양은 오디오다. 센터스피커가 포함된 12 스피커의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풍부한 음압과 중저음으로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해준다. QM6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국산 SUV 가운데 가장 좋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생각된다.

   
 
   
 

QM6에 탑재된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는 2리터 dCi 고효율 디젤 직분사 터보 엔진은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사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와 조합된다.

무단변속기는 변속감이 부드러운 반면 기계적인 만족감은 덜하다. 저속 구간에서 추월이나 차선 변경이 필요할 경우, 가속페달을 밟으면 한 템포 늦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운전자의 취향 및 상황에 따라 주행모드는 앞바퀴굴림 또는 네바퀴굴림을 선택할 수 있다. 4WD 오토 모드에서는 최대 앞에 100% 구동력을 몰아 쓸 수 있고, 뒷바퀴에 최대 50%까지 파워를 전달한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은 눈이나 비가 내리거나, 굽은 도로에서 안정감을 높여주는 요소다. 도심형 패밀리 SUV 다운 하체는 전반적으로 부드럽지만, 핸들링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가 갖는 특유의 민첩함을 보여준다.

   
 
   
 

르노삼성 QM6는 기존 국산 SUV와 차별화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풍부한 편의장비, QM6 만의 독특한 감성이 특징이다. QM6는 수입 SUV와 국산 SUV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생각된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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