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2017년형 포르자(FORZA)를 출시했다. 2017년형 포르자는 혼다의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 Combined ABS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17년형 포르자는 기존 CBS(Combined Brake System)사양에 ABS(Anti-Lock Brake System)기능을 추가해 진보된 Combined ABS를 채용했다. 이를 통해 최고의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보다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혼다의 첨단 기술력이 담긴 Combined ABS는 제동 시 최상의 제동력을 계산하여 전후 브레이크에 자동적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으로, 급제동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며 전후 브레이크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다.

포르자는 2013년 8월 국내 출시 이후 통근, 투어링, 스포티한 주행까지 가능한 대형스쿠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반응성이 뛰어난 279cc 수냉식 SOHC 4밸브 엔진을 탑재해 리터당 35.3km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포르자는 시트 아래에 2개의 풀 페이스 헬멧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수납공간과 프론트 패널 양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PGM-FI 전자제어 연료분사장치와 V-Matic 무단변속기, 프론트 페어링, 인체공학적 시트를 갖췄다.

신형 포르자는 화이트, 블랙, 실버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Combined ABS 적용에도 기존과 동일한 765만원이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