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M3와 M4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새로운 컬러와 퍼포먼스 파츠가 적용된 M3와 M4, M4 컨버터블 각각 5대씩 15대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M4 컨버터블에는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 컬러가 적용됐다.

특히 페인터워크 에디션에는 퍼포먼스 파츠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카본 프론트 스플리터, 퍼포먼스 키드니 그릴, 카본 미러캡, 카본 리어 디퓨저, 카본 머플러 팁과 카본 스포일러(컨버터블 제외), 카본 기어 레어와 카본 도어 트림이 포함된다.

BMW코리아는 지난 6월 산마리노 블루가 적용된 M3, 멜버른 레드 컬러의 M4 쿠페를 첫 번째 페인트워크 에디션으로 선보이고 각 10대씩 한정 판매했으며, 앞으로도 M3와 M4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1억1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모델은 각각 1억1950만 원, 1억2660만원이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