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니코 로즈버그가 2016 시즌 월드챔피언에 올랐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열린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니코 로즈버그는 2위를 기록했으며, 1위는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F1 그랑프리 경기 2016년 통산 9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2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니코 로즈버그는 2015년 월드 챔피언 2위에 올랐고, 2016년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 1위에 올랐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에서 1시간 38분 4초 013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지만, 선수 득점 순위에서 니코 로즈버그와 5점 차이로 2016년 시즌 월드 챔피언 2위를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2016년 시즌 10번째 우승과 개인 통상 53번째 우승을 기록했으며, 2014년과 2015년 월드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F1 아부다비 그랑프리 우승으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765점으로 1위, 레드불이 46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2014, 2015 시즌에 이어 2016년에도 3년 연속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은 올 시즌 통산 19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38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380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선수가 1, 2위 기록했다.

탑라이더 뉴스팀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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