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전기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국내 공인연비 15.8㎞/ℓ(도심 16.2, 고속 15.3)을 기록했다. 가솔린엔진의 최고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다. 강화된 모터로 인해 전기모드 만으로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에는 링컨 드라이빙 컨트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이 포함된다. 또한 스탑-앤-고 기능 및 보조제동기능이 포함된 충돌경고장치가 탑재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이 포함된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에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된다. 실내 구조에 맞춰 적용된 19개의 스피커를 통해 스테레오, 객석, 무대 등 3가지의 청취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5900만원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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