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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Q7 살펴보니..첨단 운전보조 시스템 '눈길'
2016년 09월 19일 (월) 02:38:05 강 헌 기자 press@top-rider.com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에 SUV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작사는 하루가 멀게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장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중소형 SUV 판매는 물론 대형 SUV의 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산 대형 SUV는 기아차 모하비나 쌍용차 렉스턴이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흘러 상품성이 비교적 떨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수입 대형 SUV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세대 뉴 아우디 Q7은 넉넉한 차체 사이즈와 첨단 사양으로 주목된다.
 

   
 
   
 

2005년 등장한 1세대 Q7은 한국 시장에는 2006년 7월 선보였다. 이후 10여년 만에 신형 모델로 돌아온 2세대 모델은 2015년 출시됐다. 풀 체인지모델인 2세대 뉴 아우디 Q7은 1세대보다 차체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저중심 설계를 통해 운동성능을 높여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주행감각이 특징이다.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

1세대 모델이 디자인적으로 전체적으로 곡선을 지향한 반면, 2세대 Q7에 적용된 3D 싱글 프레임은 직선 디자인과 조화를 이뤄 세련미와 남성미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아우디 TT에서 검정 받은 버츄얼 콕핏을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차량 무게를 줄이기 위해 내부 전기 배선에서부터 서스펜션, 배기라인, 연료탱크에 이르기까지 감량이 가능한 부위는 철저한 다이어트로 1세대에 비해 무려 325kg을 덜어내 연료 소비효율이 크게 높아졌다.

 

   
 
   
 

3.0 V6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2세대 뉴 아우디 Q7의 파워트레인은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35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7.1초, 복합연비는 11.9km/ℓ다. 45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61.2kg∙m, 100km/h 가속은 6.5초, 복합연비는 11.4km/ℓ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 중 편의성을 더욱 높인 뉴 아우디 Q7의 교통 체증 지원 시스템은 도심 주행 시 차량 정체 중 자동으로 가속 및 제동과 조향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가장 진보된 저속 운전지원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0~65km/h 구간에서 동작이 가능하며, 스티어링의 완전 자동 조향은 시속 3km/h 이하에서만 가능하다.

 

   
 
   
 

동급 유일 4륜 조향 시스템

4륜 조향 시스템은 저속 주행 시 뒷바퀴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5도까지 회전해 11.4m의 회전 외경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회전과 주차가 용이하다. 고속주행 시에는 뒷바퀴가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조향돼 민첩하고,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낸다.

뉴 아우디 Q7의 자동주차 시스템은 전후방 T자형 자동주차와 후방 일렬주차가 가능하다. 자동주차 시스템 실행 시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공간 연속측정, 도로 양쪽 연속측정, 현재 차량 위치데이터 계산 등을 이용해 다양한 주차 시나리오에 부합한다.

 

   
 
   
 

최저 지상고 245mm 확보

45 TDI 콰트로에 들어가 있는 적응식 에어 서스펜션은 고속 주행 시에는 자동으로 서스펜션이 30mm 내려가 최적의 핸들링과 승차감을 선사하는 한편,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60mm까지 서스펜션이 상승, 지상고를 최대 245mm까지 확보해 장애물 통과를 돕는다.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 장착 모델은 리프트/오프로드, 올로드, 이피션시, 컴포트, 오토, 다이내믹, 인디비주얼의 7가지 운전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는 보다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아우디 MMI를 통해 음악, 연락처, 라디오 채널, DMB 채널, 주소 등 최대 8개의 즐겨찾기 저장이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의 지원으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 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카메라 시스템과 정밀 광학장치를 결합해 다가오는 차량과 전방 차량의 눈부심을 방지하고, 차량 측면과 차간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조명 지원이 가능하며, 스티어링 휠의 조향에 따라 동적인 조사가 가능해 보다 넓고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한편, 5인승과 7인승 모델을 함께 제공하는 뉴 아우디 Q7은 컴포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테크로 구성돼 35 TDI 모델은 각각 8580만원, 9230만원, 9580만원이며, 프리미엄, 스포트의 45 TDI 모델은 각각 1억1230만원, 1억1170만원이다.

강 헌 기자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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