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의 동유럽 브랜드 스코다는 최근 7인승 SUV 코디악을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코디악은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과 기본형 가솔린 모델 기준 1452kg에 불과한 경량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50~190마력의 디젤엔진과 125~190마력의 가솔린 터보엔진이 적용되며, 6단 혹은 7단 DSG 듀얼클러치가 조합된다. 또한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코디악은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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