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속 고현정 선배님.. 미친 존재감 눈빛에 가슴 저려"

올해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배우 이민정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친 존재감’으로 고현정을 지목해 화제다. 

그는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미친 존재감’ 특집을 편성한 종합오락채널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것. 이민정은 “요즘 드라마 대물을 보는데 극 중 고현정 선배님을 보고 진짜 미친 존재감이라고 생각했다“며 “눈빛을 보고 가슴이 저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본인에 대해 2010년 미친존재감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사실 미친존재감이란 단어는 김승우 선배님한테서 시작된 것 아니냐”며 “가슴 벅차고 의미 있었던 한해인만큼 그 수식어는 너무나 영광”이라고 행복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민정은 “본인이 맡은 역할과 혼연일체가 되어 캐릭터가 최고의 빛을 발할 때 미친존재감의 의미가 살아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 앞으로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몸을 낮추는 자세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스타들이 말하는 미친 존재감의 필요충분조건과 그들의 활약상은 30일 화요일 밤 9시 tvN [ENEWS] ‘비하인드 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황재원 기자 jwstyles@top-rid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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