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말 국내 공식 런칭 예정인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사전 계약은 출시 전날까지 전국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유럽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인기로 금년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의 차량이 수급될 예정이어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며, 계약 순서에 따라 출고된다.
 

한불모터스는 현재 PSA측과 시트로엥 C4 칵투스 차량의 국내 출시 가격에 대해 최종 조율중에 있는데, 국내 소비자들의 초기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4 칵투스는 시트로엥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스타일과 기술력,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는 도심형 SUV 모델이다. 유럽 시장에 출시된 이후 유니크한 매력과 실용성 등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문가들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상품성을 인정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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