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일레오토서비스

알레스(대표 이준형)는 6일 마일레오토서비스 판교직영센터에서 ‘마일레오토서비스(MAS)’ 오픈 행사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마일레오토서비스는 독일의 세계적 자동차부품 전문 브랜드 ‘마일레(MEYLE)’의 부품을 사용해 수리하는 수입차 애프터마켓 정비 전문 네트워크다.

알레스 관계자는 “워런티 기간이 끝난 수입차의 오너들은 높은 정비비용으로 인해 곤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일레오토서비스의 론칭은 수입차 오너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일레 부품의 보증기간이 끝났더라도 직영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임료는 최대 42% 까지 저렴하다.

▲ 마일레오토서비스

마일레 부품은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마운트,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 뿐만 아니라, 필터, 구동계, 전장 및 센서, 엔진과 변속기, 각종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일레 부품은 수입차에서 쉽게 노후되는 서스펜션의 링크나 암, 그리고 부싱에 대해 제조사 부품 보다 높은 내구성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마일레는 승용차, 트럭, 밴에 사용되는 2만1000여 가지의 부품 SKU와 750가지 이상의 마일레-HD 부품을 통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일레 부품은 전문 정비사들과 연구기관들의 지속적인 테스트를 통해 뛰어난 품질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마일레오토서비스는 현재 송파 1호점, 일산 2호점, 인천 3호점에 이어 부산, 판교, 안양에 9호점까지 문을 열었다. 알레스는 올해 안으로 원주를 비롯한 전국에 마일레 오토 서비스 지점 20여 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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