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3일(현지 시간) 2016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결선에서 4.326km의 서킷 71바퀴(총 307.02km)를 1시간 27분 38초 107로 통과하며 시즌 3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4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루이스 해밀턴

2007 F1 호주 그랑프리로 데뷔한 루이스 해밀턴은 2013년부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해밀턴은 1985년 영국에서 태어났으며 2007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14 시즌에 이어 2015 시즌에도 총 10번의 우승을 기록하며 월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9경기를 마친 가운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은 8번의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295점으로 1위, 드라이버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153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142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이 1,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