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한강 세빛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성모터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성모터쇼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7월 8~9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시와 시승을 비롯해 A200 차량 옥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반포 한강 시민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는 세빛섬에서 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딜러사가 진행하는 단일 브랜드 모터쇼답게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종이 전시된다. C-클래스 쿠페, C-클래스, GLC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부터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가 전시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동호회의 튜닝 차량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승 존도 별도로 운영돼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행사 첫날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자 컬투의 토크 콘서트가 예정되어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터쇼에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한성모터쇼의 하이라이트인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StarClass 옥션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해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옥션 행사이다. 경매가 진행될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 AMG라인 등 순정부품으로 업그레이드된 A 200 모델을 준비됐다.


이번 옥션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경매 수익금 또한 지난번과 같이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어서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내에서 방문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보이와 전자 현악 밴드의 합동 공연, MC 권재관, 김지호와 함께하는 차량 설명 및 퀴즈 &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라이카 포토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타로 등의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세빛섬 2층 라운지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차량 관련 문의 등을 할 수 있는 컨설팅 존도 함께 마련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한성 모터쇼를 열게 되었다”며 “한성모터쇼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차량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모터쇼 티켓은 한성자동차 공식 모바일 앱 ‘한성 스타즈’를 통해 입장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hslee@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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