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는 운전자 건강, 차량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필터 기능 중요

제법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계획하다 보면 항상 걱정되는 점이 있다.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 이는 사람뿐 아니라 자동차에게도 위협적인 존재다. 따라서 황사 시즌에는 자동차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막아주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데, 그 기능을 해 주는 것이 바로 자동차 에어컨·히터 필터이다. 따라서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차량 실내 공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R&D 센터 김정수 연구원은 “요즘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문제가 될 때에는 기능이 검증된 필터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제거효율, 항균효과, 탈취효과, 유해가스제거효율은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내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지 확인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의4분의1 크기보다도 작아 코털이나 점액에도 걸러지지 않는다. 이런 초미세먼지는 기관지, 모세혈관 끝까지 침투하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동차 에어컨 필터 비교정보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란 특정크기의 분진을 제거하는 능력으로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능력을 말하며, 제거효율이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높게 난다.
 
항균이나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겸비한 필터인지 여부 확인
수분과 미세먼지가 함께 필터로 유입되면 자동차 내부에서 세균 증식이 일어나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항균력은 필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 최근에는 항균, 항곰팡이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있는 특수 항균 성분인PAS(Polymeric Anti-bacterial Shield)1)를 적용한 필터도 출시되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 실내 내부를 더욱 완벽하게 항균하기 위해 훈증캔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이다.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살균 탈취 성분이 공기 순환 장치와 에어컨 공조 구조 깊은 곳까지 구석 구석 침투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곰팡이 균들을99.9%까지 완벽히 항균할 수 있다.
 
냄새제거 및 유해가스 제거 기능 필터 확인… 특히 높은 탈취율 보이는 활성탄 필터 확인
도로에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존재한다. 따라서 냄새 제거 및 유해가스 제거기능이 있는 프리미엄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민감한 아이나 노약자가 탑승하는 경우 해당 기능이 있는 필터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특히 기체나 액체에 포함되는 불순물을 흡착하는 성질을 활성화한 탄을 말하는 활성탄 성분이 함유된 활성탄 필터는 높은 탈취율을 보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ㆍ히터 필터’는 세계 특허TCC2)기술과 고분자 항균막3)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강력한99.9% 항균 효과와99.9%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에어컨, 히터 필터 중 국내 최초로 유럽 TUV 인증4)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자동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1만Km 주행 시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자동차 실내공기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의 사용환경이나 차종에 따라 교체주기 및 장착 위치가 다르므로 올바른 장착 및 사용을 위해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교체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편 불스원은 오는3월20일부터4월 말까지 전국1,500개 카센터에서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 시 불스원 살라딘 에어컨·히터용 탈취 항균 훈증캔6만개를 무료 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살라딘’은 천연백리향 오일이 함유된 항균탈취 성분의 미세 연기 입자가 공기 순환 장치와 에어컨•히터 공조 구조 깊은 곳까지 구석 구석 침투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균들을99.9%까지 완벽하게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또한5월부터는 폴라패밀리 통풍구형 방향제4만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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