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 장착 모델들이 어떠한 노면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실현하는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 효율성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며 고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4MATIC은 1985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E-클래스(W124)에 최초로 적용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으며 올해 31주년을 맞이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는 총 80여 개에 달하는 모델에 사륜구동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세단, SUV, 쿠페, 컴팩트 카 등 각 모델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륜구동 기술을 전체 제품 라인업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총 33개의 다양한 모델에 사륜구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컴팩트 카 모델 A-Class, CLA를 비롯해 세단 모델 C-Class, E-Class, S-Class, SUV 모델 GLA, GLC, GLE, G-Class, 쿠페 모델 CLS, S-Class Coupé 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4MATIC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4MATIC 시스템은 앞뒤 차축에 구동력을 배분하여 안정성과 다이내믹성을 동시에 제공해 준다. 또, 노면의 조건에 따라 전후, 좌우 바퀴의 구동력을 각기 조절하여 직진성과 고속 선회 시 안정성이 뛰어나며 눈길, 빗길, 모랫길 등 어떠한 노면에서도 조향 안정성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사륜구동 모델들은 뛰어난 견인력, 탁월한 민첩성, 최적의 핸들링, 에너지 효율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4MATIC 시스템은 1) 항상 네 바퀴 굴림 방식으로 구동되는 상시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 2) 고성능 모델에 특화된 퍼포먼스 중심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4MATIC시스템, 그리고 3) 전륜 구동을 기반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컴팩트 카에 맞게 개발된 사륜구동 시스템인 뉴 제너레이션4MATIC 시스템 총 3가지로 분류된다. 뉴 제너레이션 4MATIC시스템은 가변식 사륜구동 4MATIC시스템과 고성능 컴팩트 카 모델에 특화된 퍼포먼스 중심의 가변식 AMG 4MATIC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메르세데스-벤츠 4MATIC 모델은 2015년 21,896대가 판매되어 전체 판매량(46,994 대)의 46.5%에 달하며 전년(2014년, 13,090대)와 비교 67.3%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국내 판매 모델 중 2대 중에 1대가 사륜구동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