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대 규모 렌터카와 최대 규모 박물관의 만남

제주도 대표 렌터카 ‘제주스타렌터카’를 운영하는 제주스타렌탈(대표 장호)과 제주도 내 인기 관광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크리에이티브통(대표이사 강우석)이 지난 15일 제주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제주스타렌탈과 크리에이티브통이 제주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스타렌터카’는 제주도 내 토종 렌터카 업체 중 최대 규모의 기업으로 현재 1,700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도내 렌터카 최초로 여행경비를 최대 10% 돌려주는 페이백 서비스를 론칭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역시 해외 7개 지점, 국내 7개 지점의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지점에서만 연간 80만 관객을 유치하며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있는 제주도 내 대표 유명 관광지이다. 

제주스타렌탈은 제주도 내 유명 대형 업체 두 곳의 만남은 침체된 경기 속에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양 사 상호간의 협력을 통해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 해 낸다면 충분히 파급력 있는 업무제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제주스타렌탈은 렌터카 위주였던 제주스타렌터카의 기존 사업영역이 제주 관광과 관련한 다방면 서비스로 확장됨에 따라, 오는 2월에 리뉴얼되는 웹사이트 및 모바일 APP 론칭이 계획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제주스타렌터카의 서비스 도약으로 자체의 브랜드 파워가 상승하면, 이는 궁극적으로 제주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진 이번 협약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 설명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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