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발명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선 The New E-Class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

▲ The New E-Class

 
The New E-Class는 안전성, 효율성, 그리고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1886년 1월 29일, 칼 벤츠는 베를린에 위치한 Imperial Patent Office에 미래 자동차 디자인들의 아이디어가 되는 산업화 시대의 가장 중요한 특허인 “가솔린 엔진 동력의 자동차(motorized vehicle powered by a gas engine)” 등록을 신청했다. 130년 이후인 2016년 1월 11일, 메르세데스-벤츠는 디트로이트에서 이동성의 혁신을 위한 기술력으로 장착된 The New E-Class를 선보인다.

▲ The New E-Class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E-Class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 년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국내 시장에서도 The E-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체 모델 라인업 중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모델로,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안전성과 안락하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최신 엔진기술이 이뤄낸 연료 소비 및 배출가스 감소로 환경친화성까지 완벽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그먼트의 최강자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9세대 E-Class는 출시 이래 여전히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세그먼트 리더로 다양한 라인업 구성과 제품의 지속적인 진화를 통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2015년 한해 동안 E-Class 2만대(총19,660대, 전년 대비 12.4% 증가, 쿠페, 카브리올레 포함) 가까이 판매되어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The New E-Class

 
NAIAS 2016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The New E-Class는 풀체인지 된 10세대 모델로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The New E-Class와 함께 미래로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제 10세대 The New E-Class 는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고품격 인테리어 등 스타일리시한 특성들을 제공하고 있다. The New E-Class는 다수의 기술적인 혁신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이 혁신들은 새로운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며 운전자 보조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 새로 개발된 디젤 엔진, 경량 디자인 및 기록적인 공기역학적 수치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효율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E-Class는 무사고 주행과 자율 주행을 향한 큰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 수많은 혁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안전성과 편안함이 결합된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을 실현한다. 이 모든 혁신들은 The New E-Class를 다시 한번 비즈니스 세그먼트 내 가장 지능적인 세단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준다.

▲ The New E-Class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NAIAS 2016에서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The New E-Class 외에도 “자동차 발명 130주년” 기념 The New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 “Edition 130”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 S-Class 라인업에 최초로 선보이는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 The New Mercedes-AMG S 65 Cabriolet 그리고,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컴팩트 로드스터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LC 등 다양한 월드 프리미어 모델과 진보된 자율 주행 기술 등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인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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