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옴니드라이브” CES에서 호평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6에서 스마트카에 대한 열풍은 작년보다 더 거세진 듯 하다.
자동차를 통해 IoT 시장을 확대시켜 나가려는 움직임과 자율주행시스템 발전에 따라 안전을 위한 카메라 시스템과의 필수 연동이 스마트카 시장의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스마트카를 위한 카메라 및 영상전장제품 전문기업인 이미지넥스트㈜가 이번 CES 2016서 선보인 “옴니드라이브”는 이러한 스마트카 시장의 흐름을 증명하듯 전시 개막일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옴니드라이브”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빠질 수 없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이하 SVM) 기능을 일반 네비게이션 또는 모니터와의 연결 없이 와이파이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또는 테블릿으로 연동시킨 제품이다. 동시에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의 통합 솔루션을 지원하며 언제 어디서든 차량의 위치와 주변 영상, 차량정보를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는 관제서비스(FMS)까지 구현 할 수 있다. 그야말로 SVM기술이 IoT로 진화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넥스트㈜ 관계자는 작년 CES 2015에서 세계최초로 공개되어 뜨거운 인기몰이를 선보였던 “옴니드라이브”를 올해 CES 2016에서 본격적으로 해외 파트너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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