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가요베스트쑈” 참여

신인그룹 A6P가 한 연예시상식에서 당당히 신인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힘을 실었다. 가면 속 감춰진 얼굴을 하나하나씩 드러내는 파격적인 무대 컨셉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그룹 A6P는 이번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A6P의 본격적인 첫 번째 무대는 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가요베스트쑈”로 정해졌다.

 
“가요베스트쑈 - ‘나’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타이틀로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 박남정이 
직접 기획, 제작한 콘서트로 김종서, 원미연, 신효범, 현진영 등 가요계의 대선배들과 
한 무대에 나란히 서게 된 A6P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다양한 세대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돌로 거듭 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완벽한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특히 연습에는 해당 공연의 기획자인 박남정이 직접 참여하며 후배인 A6P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A6P가 참여하는 “가요베스트쑈-나를 잊은그대에게”는 12월 12일 오후 7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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