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블랙박스, ‘Z970 Duo’ 최초 공개

루카스 블랙박스, ‘Z970 Duo’ 최초 공개

11월 26일~29일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발행일 2015-11-25 17:00:47 박태준 기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많은 대기업들이 각자의 주력 상품 및 새로운 상품을 공개하여 서로의 기술력을 뽐내는 자리에 큐알온텍의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참가하여 어깨를 나란히 한다. 

루카스 블랙박스는 2015년 한 해에만 10개가 넘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많은 운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존 루카스 블랙박스와 함께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광학 줌이 더해진 새로운 패러다임의 블랙박스 ‘Z970 Duo’(출시예정)를 선보인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해 첫 공개할 ‘Z970 Duo’는 차원이 다른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전후방 모두 Full-HD 해상도의 화질을 새롭게 나온 ‘Sony Exmor R IMX 290’센서를 적용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하였다. 빛을 효율적으로 집광하여, 주간과 야간 모두 최고의 영상을 담아낸다. 

특히 이번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인 3배 광학 줌 기능은 기존의 블랙박스의 문제점을 극복하였다. 화각이 넓은 블랙박스는 근거리는 선명하지만 원거리는 선명하지 않는 반면, 화각이 좁은 블랙박스는 원거리는 선명하지만 시야각이 좁은 단점이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광학 줌 블랙박스인 ‘Z970 Duo’는 필요시 원거리 및 근거리 줌을 통해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고, 차량의 충격이나 속도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줌 기능을 동작시켜 사고 발생 원인을 선명하게 저장한다. 

루카스 블랙박스를 생산하는 큐알온텍은 이미 2013년에 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블랙박스 업계 최초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자체의 노하우와 기술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랙박스 업체로 유명하다. 이러한 기술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 서울시 우수기업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현경식 이사는 “이번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대기업에도 밀리지 않는 루카스 블랙박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겠다”며 “블랙박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Z970 Duo’는 줌 기능을 통해 기존의 블랙박스의 한계를 극복하여 주, 야간 및 주정차, 차량속도 등에 관계없이 항상 차량에 대한 차량번호 인식이 가능한 진정으로 모두가 원했던 블랙박스다”고 말했다. 

루카스 블랙박스의 서울국제발명전시회 부스는 Hall A, C-6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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