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 발표

2015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 발표

포드코리아, 2015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으로 10개 환경 유관 단체 선정, 총 5천 4백만원의 후원금 전달

발행일 2015-11-24 13:07:43 박태준 기자

포드코리아, 2015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으로 10개 환경 유관 단체 선정, 총 5천 4백만원의 후원금 전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23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5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2015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program)’의 후원 대상자 발표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총 10개의 유관단체를 발표하고, 앞으로 이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할 활동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지난해 후원대상자인 ‘한탄강 지키기 운동본부’ 와 대학생 중심의 환경단체, ‘대자연’ 도 참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1년동안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과 그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포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현재 전세계 60 여 개국 이상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백여 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4년 간 91개 단체에 약 5억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특히, 일회성 또는 단기간의 프로젝트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질적으로 후원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온 이화여대 성효현 교수는 “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어느 해보다도 지원자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과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두각을 나타내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값진 시도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사회 전반으로 넓히는 계기가 되어 더 나은 환경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써왔다”며, “건강한 환경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9월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 Ford Eco Project (2015 포드 에코 프로젝트)’를 개최, 버려지던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Up-Cycling)’ 아이디어 공모전을 포드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가장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3명을 선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실현되었다.  폐 자전거로 만든 보행보조기, 우유팩으로 만든 클러치, 꽹과리로 만든 시계 등 완전히 새롭게 탄생된 제품들은 선정자에게 선물로 전달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드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fordkorea)의 포드 환경 프로그램 전용 탭 (http://fbapp.me/FordGrants/Tab)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아이오닉 6N∙EV6 GT에 적용,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현대차∙기아의 신기술,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최초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주목된다. 해당 시스템은 고출력 전기차의 구동 시스템으로도 도심과 같은 일상주행에서 높은 효율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파워유닛은 크게 3가지, 전기모터, 감속기, 인버터로 구성된다. 전기모터는 회전력을 생성하고, 감속기는 그 회전력을 바퀴에 전달한다. 인버터는 배터리의 직류 전력을 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2세대 신형 텔루라이드 공개, 레인지로버 혹은 컬리넌

2세대 신형 텔루라이드 공개, 레인지로버 혹은 컬리넌

기아 2세대 텔루라이드가 공개됐다. 10일(현지시각) 공개된 신형 텔루라이드는 6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로, 1세대 모델의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을 기반으로 대담하고 정교한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높였다. 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2026년 1분기 출고가 시작된다. 신형 텔루라이드의 외관은 박시한 스타일과 면을 강조해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전면부의 대담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비롯해 편평한 보닛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참여 고객 2500명 돌파

BMW코리아, '전기차 시승 멤버십' 참여 고객 2500명 돌파

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MEMBERSHIP'이 운영 6개월 만에 누적 참여 고객 2500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다. BMW BEV 멤버십은 고객이 BMW 전기차를 통해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온전히 경험하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주행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5월부터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폴스타5, 플레이스테이션 및 그란투리스모에 첫선

폴스타5, 플레이스테이션 및 그란투리스모에 첫선

폴스타가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 그란 투리스모 7에 전기 퍼포먼스 GT 폴스타 5를 새롭게 추가한다. 그란 투리스모 7버전의 폴스타 5는 지난주 LA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GT World Series)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12월 그란 투리스모 7에 정식 추가될 예정이다. 폴스타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폴리포니 디지털(Polyphony Digital)은 폴스타 5 디지털 모델을 제작했다. 폴스타 R&D 센터의 전문가들과 함께 폴스타 5 프로토타입 차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BYD 돌핀 국내 인증, 60kWh 배터리..주행거리 354km

BYD 돌핀 국내 인증, 60kWh 배터리..주행거리 354km

BYD코리아의 엔트리급 전기차, 돌핀(돌핀 액티브)이 국내에 롱레인지 모델로 출시된다. BYD코리아는 최근 돌핀 60.48kWh의 국내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 모델의 주요 사양으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60.48kWh 배터리팩, 복합 주행거리 354km(도심 388, 고속 312)로 롱레인지 사양이다. BYD코리아는 국내에 중형 세단 전기차 씰(SEAL), 준중형 해치백 전기차 아토3(ATTO 3), 중형 SUV 전기차 씨라이언7(SEALION 7)을 선보였으며, 소형 해치백 전기차 돌핀(DOLPHIN)의 출시를 앞두고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CR-V 부분변경, 11월 국내 출시..바뀌는 부분은?

혼다 CR-V 부분변경, 11월 국내 출시..바뀌는 부분은?

혼다 CR-V 부분변경이 11월 국내에 출시된다. 신형 CR-V는 디자인 변화는 최소화하고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북미시장 기준 터프한 분위기의 트레일스포트(TrailSport) 트림을 추가했다. 트림 구성은 기존과 유사하게 상위 트림에 하이브리드가, 하위 트림은 가솔린 터보가 적용된다. 2026년형 CR-V로 불리는 CR-V 부분변경에는 공격적인 디자인의 신규 18인치 휠이 적용되며, 오프로드 특화 모델인 트레일스포트에는 전용 올터레인 타이어와 신규 컬러인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르노 트윙고 E-TECH 공개, 매력적인 도심형 전기차

르노 트윙고 E-TECH 공개, 매력적인 도심형 전기차

르노는 6일(현지시각) 도심형 전기차, 트윙고 E-TECH를 공개했다. 트윙고는 1992년 선보인 르노의 아이코닉한 소형차로 A-세그먼트 시티카를 대표한다. 트윙고 E-TECH는 불과 2년전 공개된 콘셉트카를 양산차로 구현했다. 출고는 2026년 초 시작되며 가격은 2만유로(3344만원) 미만이다. 유럽의 A-세그먼트 시장은 규모가 줄었다고 생각되지만, 여전히 전체 시장의 5%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운전자들은 도심 생활이나 세컨드카로 설계된 합리적인 시티카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현대차 픽업트럭, 2027년 첫선..포드 레인저와 경쟁

현대차 픽업트럭, 2027년 첫선..포드 레인저와 경쟁

현대자동차가 2030년까지 픽업트럭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세일즈는 현대차 호주법인 CEO 돈 로마노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대차가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와 경쟁할 래더 프레임 픽업트럭을 출시할 예정이며, 출시 시점은 2027년 중반이다. 현대차는 지난 9월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현재 북미시장에 판매중인 싼타크루즈 외에 바디 온 프레임(BoF) 중형 픽업트럭을 2030년까지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 오너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시작된 ‘투아렉 오너 클럽’은 오너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활동으로 변호사, 마케팅 전문가, 신경외과 전문의, 기업인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는 여섯 명의 오너들로 구성되었다. 오너 클럽의 첫번째 활동인 이번 화보는 ‘보여지는 화려함보다 본질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