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기업 헨켈(www.henkel.co.kr)이 11월 20일, 대전광역시 오션블루에서 차체 부식 및 소음 관리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 ‘테로손샵(TEROSON Shop)’ 전국 대리점 운영전략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헨켈 테로손샵 대리점 운영전략 워크샵에는 헨켈 코리아 최윤성 부사장을 비롯 전국 5개 대리점 대표 및 실무 담당자와 협력사 뉴젠텍, 브로텍 관계자 등 50여 명의 참석자가 함께했다.
 
헨켈 테로손샵은 이번 워크샵에서 지난 10월부터 전국 5개 대리점 체계로 개편하는 새로운 유통 구조 구축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운영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서 테로손 제품과 서비스 품목의 다변화 및 제휴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 구축 등을 운영 전략으로 제시하고 이와 함께 마케팅, 기술부서 등 유관 지원 부서별로 개별 세부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발표에 앞서서는 대리점 체계 개편에 따라 ㈜썬가드코리아, ㈜비젼유통, ㈜스텝원, ㈜디에이치코리아, ㈜세풍 전국 5개 대리점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썬가드코리아를 비롯한 5개 대리점은 전국 권역별로 테로손샵에 대한 운영 관리 및 취급 제품 유통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헨켈은 이번 테로손샵 전국 대리점 운영 전략 워크샵을 통해 대리점과의 비즈니스 발전 모델과 비젼을 공유하고 파트너쉽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아 국내 언더코팅 시장과 방음 솔루션 시장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갈 계획이며, 차량 부식 및 소음 관리 솔루션 외에 다양한 신규 시공 품목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헨켈은 ‘테로손 샵’을 지난 2013년 국내 공식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2년여의 단기간 동안 전국 76개 ‘테로손 샵’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양산 라인에 공급해오던 차체 부식 및 소음 관리 솔루션을 애프터마켓 소비자에 제공하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