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 대학생들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직접 듣는 기회를 통해 진로 및 경력개발 도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http://www.mercedes-benz.co.kr)는 10월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신규 트레이닝 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 개발 워크숍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2014년 11월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5년 5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력개발 워크숍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가을학기 참여 대학인 두원공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에서 학생 69명 및 담당 교수진 등이 참가했다.

▲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너가 G-Class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과 담당 교수, 메르세데스-벤츠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실무 교육과 진로 및 경력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생생한 산업 현장 경험의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세션은 자동차 직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진로를 계획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신차 소개 및 주행 세션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론 교육으로만 접하는 자동차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체 참가자들은 조별 커뮤니케이션 세션을 갖고, 진로 및 자동차 산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이 차량 엔진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조한철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자동차가 점차 전자화 됨에 따라, 이에 보다 친숙한 신세대 여러분들이 도전해볼 만한 산업 분야이다”고 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이번 경력개발 워크숍에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을 초청해 준 메르세데스-벤츠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본 워크숍에 참여한 아주자동차대학 문상선학생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딜러사에 근무하고 계신 멘토분들의 배려 깊은 조언을 통해 그 동안 글로만 접했던 교육 내용에 대해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을 통해 이해 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 남은 교육도 성실히 이수해 독일 본사 방문 연수에 꼭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이 멘토들과 멘토링 세션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청년 교육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담 강사가 우수한 기술력 및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 자동차 관련 대학 학과에 이론 및 현장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산학협동을 만들어 내고자 설계되었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봄과 가을 학기에 각 5개의 대학, 총 10개 대학에 약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경력 개발 워크숍 및 우수 학생 대상으로 하는 독일 방문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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