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웹사이트 통해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전시관 하이라이트 소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메르세데스 드림카 컬렉션"이라는 주제 아래 월드 프리미어 모델 세 가지를 선보인다. "컨셉 IAA"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 Intelligent Aerodynimic Automobile),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S-Class Cabriolet, The New C-Class Coupé가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쇼 프리미어로 The New GLC, The new generation A-Class 가 공개된다.

▲ 컨셉 IAA

디지털 라이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세계로의 여행 

전시회장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전통적으로 자리잡은 페스티벌 홀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의 특징은 실버 슬랫으로 만들어진 다이내믹한 모양의 거대한 "실버 플로우 (Silver Flow)" 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웹사이트(www.mercedes-benz.com)에서는 매일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의 하이라이트를 공개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IAA App 2015"를 통해 관람객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으며 앱 전용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AA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시관 페스티벌 홀의 독립된 철골 구조는 모터쇼에서 흥미로운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수평선을 형상화한다. 기술적으로 조각된 실버 플로우는 100년이 넘은 건축물인 페스티벌 홀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은 그곳에 전시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세계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관 전체에 실버 플로우 구조물이 자리하여 빛의 움직임은 공간에서 다이내믹하게 흐르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년동안 9천평방미터가 넘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을 기획하고 실현시켰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총 60대 이상의 차량을 선보인다.

▲ 컨셉 IAA

 

메르세데스-벤츠 컨셉 IAA: 디지털 트랜스포머

메르세데스-벤츠 "컨셉 IAA" (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은 하나의 차에 두 대의 차를 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19에 매혹적인 디자인이 더해진4-도어 쿠페 모델이다. 차량이 80km/h의 속도에 이르면 디자인 모드에서 수많은 공기역학 조치가 차량의 형태를 바꾸는 공기역학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된다. "컨셉 IAA"는 S-Class와 S-Class Coupé의 디자인 라인을 이어가고 새로운 터치 기반의 기능을 제공하며 비즈니스 세단의 인테리어가 가까운 미래에 어떤 모습일지를 보여준다.

▲ 컨셉 IAA

버튼을 누르거나 80km/h의 속도에 이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컨셉 IAA" (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는 아름다운 4-도어 쿠페 모델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자랑하는 자동차가 되는 매혹적인 변신을 한다. 후면부에 8개의 부분이 늘어나 전장이 390mm 더 길어지며, 프런트 범퍼의 프런트 플랩은 앞쪽으로 25mm, 뒤쪽으로 20mm 길어져 프런트 엔드와 프런트 휠 아치 주변의 공기 흐름을 개선한다. 액티브 림은 커핑을 55mm에서 0mm로 줄이고, 프런트 범퍼의 루브르는 언더바디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60mm 뒤쪽으로 이동한다.

▲ 컨셉 IAA

다임러 AG 이사회 멤버이자 다임러 그룹 및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연구 개발 총괄인 토마스 웨버 박사는 "컨셉 IAA" (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를 선보이며 "매혹적이고 기술적으로 세련된 자동차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핵심을 이룬다. 또,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의 상충되는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적인 혁신을 실현했고 우리가 여전히 효율성에 있어서 더 많은 개선을 이뤄내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컨셉 IAA

"컨셉 IAA" (Intelligent Aerodynamic Automobile: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는 언뜻 보기에는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에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면 다른 차량이나 다른 정보원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불특정대상간 양방향 통신(Car-to-X)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불특정대상간 양방향 통신(Car-to-X) 기술과 인테리어 및 운영 컨셉을 통해 가까운 미래의 비즈니스 세단을 보여준다.

The New C-Class Coupé: 이성과 감성을 모두 매혹하는 새로운 쿠페

메르세데스-벤츠는The New C-Class Coupé를 성공적인 C-Class 패밀리에 추가한다. 새로운 쿠페의 전체적으로 탄탄하고 스포티하며 깔끔하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은 도시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는다.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스포티하게 설정된 섀시는 편안한 서스펜션과 낮은 주행 소음과 타이어 진동, 경량화, 민첩한 핸들링, 인상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한 기초를 형성한다. The New C-Class Coupé는 는 높은 수준의 품질과 넉넉한 실내공간, 여전히 생기있게 발산하는 다이내믹한 매력으로 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고성능 버전인 The New Mercedes-AMG C 63 Coupé도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The New C-Class Coupé는 2015년 12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 The New C-Class Coupe

The New C-Class Coupé는 이전 모델보다 파이어월과 프런트 액슬 사이가 60mm 더 길어졌다. 높은 벨트라인과 독립된 외부 미러와 함께 프레임이 없는 도어는 스포티한 캐릭터를 강조한다. ECO 스타트/스탑 기능을 탑재한 파워풀하고 효율적인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은 스포티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The New C-Class Coupé의 엔진은 유로 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며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0% 적게 연료를 소비한다.

▲ The New C-Class Coupe

The New S-Class Cabriolet: 최상의 럭셔리 오픈-탑

The New S-Class Cabriolet는 S-Class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The New S-Class Cabriolet는 독특하고 감각적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S-Class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고성능 버전인 The New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도 최상의 드림카로서 첫 선을 보인다.

▲ The New S-Class Cabriolet

The New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포츠카 브랜드이자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의 48년의 역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S-Class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선호하는 자동차 매니아를 위한 매력적인 드림카이다. 5.5리터 V8 바이터보 엔진, 최고 출력 430kW (585마력), 최대 토크 900Nm, 퍼포먼스 중심의 상시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 을 탑재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주파, 최적의 제동을 위한 고성능 합성 브레이크 시스템 등의 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

▲ The New S-Class Cabriolet

The New GLC: 한층 더 진보된 새로운 미드사이즈 SUV

메르세데스-벤츠는 IAA 2015에서 새롭게 풀체인지된 미드사이즈 SUV 차량인 The New GLC를 쇼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GLC 350 e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세그먼트에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라인업의 확대를 보여준다.

▲ The New GLC

The New GLC는 최상의 상태로, 모든 운전 조건 아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형적인 특징인 뛰어난 안전성과 최신 보조 시스템,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연료 소비는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9% 감소했다. 동시에, 동급 세그먼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과 범위가 확장된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 다이내믹 트랜스미션, 상시 사륜구동 4MATIC 시스템 등은 어떠한 길을 운전하더라도 승차감뿐만 아니라 차량의 스포티한 민첩성까지 향상시킨다.

▲ The New GLC

The new generation A-Class: 더욱 향상된 안락함과 한결같은 다이내믹함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The new generation A-Class를 통해 스포티한 성능과 향상된 안락함이라는 두 가지 상충되는 목표 사이의 조화를 이루어냈다. The new generation A-Class는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를 통해 안락한 모드나, 스포티한 모드, 혹은 효율성이 강화된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성공적인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스타일로 인상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특별한 '모터스포츠 에디션 (Motorsport Edition) 모델은 특히 레이싱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The new generation A-Class

A-Class의 고성능 모델인 The New Mercedes-AMG A 45 4MATIC은 광범위한 업그레이드에 이어 차량동역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최고 출력 280kW (381마력)와 최대 토크 475Nm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AMG의 엔트리급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컴팩트 스포츠 모델이다. 변경된 기어비, 공기역학적 미세 조정을 비롯한 새로운 다이내믹 셀렉트 드라이빙 모드는 전반적인 성능을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 동급 세그먼트에서의 리더십을 돋보이게 한다. 컴팩트 세단은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이전 모델보다 0.4초 단축한 4.2초 만에 주파한다. CO2 배출량은 162 g/km, NEDC 공인 연비는 100km당 6.9리터로 동급 고성능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 The new generation A-Class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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