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바이터보 엔진, 강화된 섀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포르쉐 AG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뉴 911 카레라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스포츠카의 새로운 세대는 혁신적인 수평대향 바이터보 엔진과 업그레이드된 섀시, 그리고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와 함께 데뷔한다. 포르쉐는 9월 15일 11시 05분 (중앙 유럽 표준시) 3번 홀 포르쉐 스탠드에서 개최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스포츠카를 대중에게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 911 카레라 S /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프레스 컨퍼런스는 http://porsche.gomexlive.com/을 통해 독일어와 영어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911 카레라의 새롭게 개발된 엔진은 40여년 동안 경주용은 물론 양산용 스포츠카로 완벽성을 자랑해 온 터보 엔진의 경험에 이어, 성능, 운전의 재미, 연비 효율성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다. 911 카레라는 370마력(272kW), 911 카레라 S는 420마력(309kW)의 파워를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20마력(15kW)씩 향상됐다.

▲ 911 카레라 S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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