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울산 자동차의 날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5월12일부터 15일까지 울산롯데호텔, 울산대공원, 현대자동차 등에서 ‘제4회 울산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5월12일 오후 2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지역기관·단체장, 자동차 관련 기업인, 근로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을 갖고 유공자 등을 표창(10명)한다.

이어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이 오후 3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자동차 관련업계, 학계, 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그린 전기 자동차 산업 육성, 최신 기술동향 등이 발표된다.

또한 ‘녹색성장 견인 그린카 전시 및 시승체험 행사’가 5월15일 오전10시 부터 개최되어 오후1시부터는 울산대공원 동문 일원에서 ‘수소연료 전지자동차’의 탑승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 과학캠프’가 5월15일 오전 10시 남구 옥동 격동초등학교체육관에서 학생, 시민 등 30개팀(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모형자동차 디자인, 제작, 경주 등의 평가를 통해 시상(4개팀)한다.

이밖에 시민기업체 현장 견학(5월12일, 현대자동차), 자동차인 건강달리기 대회(5월15일, 현대자동차 3공장 잔디구장),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5월15일 울산대공원 동문 및 북구청 주차장) 행사 등이 마련된다.

한편 ‘울산 자동차의 날’은 한국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대를 돌파했던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여 2006년도에 제정하고 올해로 4회째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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