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포맷 번거로움 해결한 ‘리베로’ 신기술 탑재, 사용 편리성 획기적 강화

현대자동차그룹 내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차인규 www.hyundai-mnsoft.com)가 주기적인 포맷이 필요없는 2채널 HD급 블랙박스 ‘폰터스(PONTUS) 가디언’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폰터스 가디언’은 블랙박스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영상녹화 안정화 신기술인 ‘리베로’ 기능이 적용돼 자주 포맷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블랙박스가 비정상적으로 종료된 경우에도 영상파일에 대한 자동복구 기능 및 데이터 손실 최소화 기능이 장착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폰터스가디언

따라서, 물리적인 외부 충격으로 메모리카드가 이탈하거나 전원이 꺼져도 사고 직전까지의 녹화영상이 손실 없이 저장된다. 영상녹화 파일 이상시 파일 복구가 용이하고, 정기적인 포맷 없이 안정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해 소모품인 메모리카드의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전방-후방 카메라 모두 HD급(1280*720) 고화질 녹화가 가능하며, 고성능 이미지센서를 장착해 초당 30프레임의 고속 영상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끊김없는 고화질 영상 지원에 따라 사고 시 보다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최적의 고화질 영상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 64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한다.

 

‘폰터스 가디언’은 3.5형 LCD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보다 큰 화면에서 손쉽게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전방  카메라에 시큐리티 LED 기능이 있어 자동차에 악의적인 접근시 돌발 상황에서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행 중에는 상시녹화, 이벤트녹화, 수동녹화 등 녹화 기능이 제공되며 주차 중에는 충격감지, 모션감지 등이 가능하다. 차량 운행 종료 후 시동이 꺼지면 자동으로 주차녹화 모드로 전환된다.

 

이밖에도, 자동차의 전압이 일정 값 이하로 내려가면 전원을 차단하는 '저전압 차단 기능'을 장착하고 있어 배터리 방전 위험을 줄였다. 또 '고온 차단 온도 센서 기능'을 내장해 자동차 내부가 뜨거워지면 블랙박스 동작을 멈춰 오작동 및 녹화 영상 손실을 방지한다. 사용자 편의성 차원에서 “상시녹화를 시작합니다” 등과 같이 주요 기능에 대한 스마트 음성안내 기능도 탑재돼 있다.

 

이번 신제품 블랙박스 ‘폰터스 가디언’은 일반 유통점에서 30만원대 초반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리베로’ 신기술이 블랙박스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폰터스 리베로’ 제품과 함께 ‘폰터스 가디언’ 신제품을 주력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엠엔소프트의 블랙박스 ‘폰터스 가디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yundai-mnsoft.com/Pproduc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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