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10/3,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 및 일상을 담은 사진 전시

현대자동차㈜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세종문화회관(서울 종로구 소재) 예술동에서 1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되는 ‘매그넘 사진의 비밀展-브릴리언트 코리아(Brilliant Korea)’를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 회상에서, 미래 데자뷰를 보다: 차창에 비친 구름, 옛 건물, 그리고 첨단 건물의 조화가 전통과 현재를 함께 비추고 있는 일상을 담은 사진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가 광복 이후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인 ‘한국인’과 ‘그들이 만든 일상’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다.

 

특히 현대차는 고객들에게 일상 속 찬란한 순간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현대차의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와 방향성을 같이하는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며 현대차를 소재로 한 사진작품도 함께 기획해 전시하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 세월과 함께 흘러가는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사랑하면서도: 삼청동 골목에서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던 친절한 공예가를 만난 일상과 그랜저를 담은 모습

예술동 2개층에 입체적인 동선이 가능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 사진전(Korea)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매그넘 작가들의 작가 정신(Philosophy) ▲사진 촬영 노하우(Secret)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 사진전’에서는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의 전통, 분단의 역사, 첨단 산업, 시민들의 일상 모습까지 매그넘 사진작가들이 바라본 한국의 모습들을 관람하는 동안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시대별로 여행하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브 브릴리언트’ 테마존에서는 현대차가 제시한 ‘어린 시절, 열정, 사랑, 미래의 꿈’을 주제로 매그넘 작가 4인이 현대차 차량이 담긴 일상의 모습을 담은 32개의 사진 및 4개의 영상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현대차 브랜드 방향성을 접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 내 삶의 찬란했던 기억들은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 다닐 것이다: 서울에서 세 살 아이부터 황혼기의 사람들까지 만났던 소중한 기억.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 하고 있는 일상을 그림자와 그리고 함께 놓여있는 제네시스와 담은 모습

아울러 매그넘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바라본 사진 철학 및 사진 촬영 노하우를 보여주는 공간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brilliantkorea.hyundai.com에서 확인)

 

현대차는 차후 고객들을 이번 전시회에 다양한 방법으로 초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을 주제로 광복절에 개관하는 이번 전시회를 후원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한국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며 더불어 현대차가 추구하는 ‘일상 속 찬란한 순간’들을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12년부터 브랜드 캠페인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광고 및 이벤트들을 펼치고 있다.

박태준 기자 〈탑라이더 alan@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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