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알프스코미디영화제 대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젊은 관객을 사로잡은 올 여름 유일한 데이트 무비 <난 그녀와 키스했다>(감독: 막심 고바레, 노에미 사글리오 / 수입, 배급: ㈜엣나인필름)가 사랑을 부르는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순간들을 공개해 화제다.

공기마저 사랑스럽다! 지금 당장 사랑에 빠질 것 같은 파리 속 로맨틱한 순간들!
<미드나잇 인 파리>, <사랑해, 파리> 로맨스 영화가 사랑한 도시 파리!
훈남 게이와 게이를 사로잡은 아름다운 여인의 발칙한 로맨스!

매력적인 게이와 그녀와 사랑에 빠질 0.1%의 확률! 올 여름 발칙한 19금 코믹 로맨스 <난 그녀와 키스했다>가 누가 봐도 반할 만한 완소 훈남 게이 ‘제레미’와 게이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든 솔직 당당 매력녀 '아드나'의 사랑을 부르는 도시 파리에서 펼치는 풋풋하고도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공개했다.

파리는 <아멜리에>를 시작으로 <미드나잇 인 파리>, <사랑해, 파리> 등 사랑을 꿈꾸는 로맨스 영화들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명실공히 낭만과 사랑의 도시로 자리매김 해왔다. <난 그녀와 키스했다>에 담긴 파리의 경치는 파리가 오랫동안 로맨스 영화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유를 충분히 설명한다. 두 주인공 ‘제레미’와 ‘아드나’가 한적하고 앤티크한 분위기가 풍겨지는 거리를 걸을 때마다 그 순간들을 한 장의 화보처럼 만들어주고, ‘제레미’를 위해 ‘아드나’가 운전대를 잡고 거침없이 질주하며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장소들마저도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반짝이게 만든다. 또한 ‘제레미’와 ‘아드나’가 몽마르뜨 언덕 위 나란히 앉아 함께 내려다보는 탁 트인 파리의 풍경은 두 사람의 사랑만큼이나 아름다워 보이는 장면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연인들이 센강을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찾는 퐁네프 다리 또한 놓칠 수 없는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로 영화에 등장한다. <난 그녀와 키스했다> 속 사랑으로 빚어지는 파리의 풍광은 ‘제레미’와 ‘아드나’의 로맨틱한 순간들을 더욱 눈부시게 만들어주며, 이를 지켜보는 관객들의 마음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잘나가는 광고 회사의 CEO이자 매력적인 훈남 ‘게이’ 제레미가 스웨덴에서 온 유쾌하고 아름다운 그녀 아드나를 만나 생애 처음 ‘그녀’에게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한 로맨틱 코미디 <난 그녀와 키스했다>는 사랑을 부르는 도시 파리로 관객들을 초대해 풋풋한 설렘 가득한 장면들을 선사하며 발칙한 연애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7월 23일 개봉.

강지현 객원기자 〈탑라이더 anco@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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