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블랙박스 ‘루카스 LK-790 Nara mini DVR’ 출시

가정용 블랙박스 ‘루카스 LK-790 Nara mini DVR’ 출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기업이 만든 가정용 CCTV

발행일 2015-07-03 12:40:54 박태준 기자

차량용 블랙박스 선두기업 루카스 블랙박스(www.lukashd.com)가 가정용 CCTV ‘루카스 LK-790 Nara mini DVR’를 3일 출시했다. 

차량용 블랙박스를 처음으로 만든 1세대 기업 중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극소수 기업 중 하나인 루카스 블랙박스는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두 결집해 가정용 블랙박스를 내놓았다.


루카스 LK-790 Nara mini DVR은 기존의 CCTV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개선한 혁신적인 가정용 CCTV이다. 루카스 가정용 CCTV의 장점은 첫째 간단한 설치와 손쉬운 사용, 둘째 뛰어난 기능과 고화질 영상녹화, 셋째 저렴한 가격이다. 

이 제품은 손쉬운 설치는 물론, 현장을 확실하게 담아내는 뛰어난 화질과 넓은 화각을 자랑한다. Full HD (1920x1080p) 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30프레임으로 기록하여 마치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화면을 제공하며, 135도의 넓은 화각은 왜곡 없이 어느 곳이든 구석구석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기록한다. 

또한 루카스 블랙박스의 탁월한 화질을 자랑하는 All glass 렌즈와 1/2.9 인치의 센서, 알루미늄 홀더를 적용하여 기존의 제품들보다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나아가 각종 설정과 조작은 물론이고 실시간 녹화에 실시간 확인까지, 모든 조작을 Wi-Fi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연동을 위한 앱은 한눈에 보기 편한 인터페이스와 안드로이드, IOS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추가 통신망이나 통신기기를 거치지 않고 CCTV와 스마트폰을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지연시간이 없이 빠르게 통신할 수 있고, 따로 데이터망을 쓰지 않기 때문에 Wi-Fi 이용에 따른 통신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저장 공간으로 사용되는 SD메모리카드를 국내 최대 용량인 512G까지 지원함으로써, Full HD 영상을 약 40일간 저장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박스의 주행 주차 녹화 방식을 적용하여, 지속적으로 녹화하는 상시 녹화 방식과 움직임이 감지되었을 때만 녹화하는 동작 감지 녹화 방식, 그리고 충격이 발생했을 때 녹화하는 이벤트(지진 감지) 녹화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루카스 블랙박스에 있는 고휘도 시큐리티 LED를 접목하여, 촬영 상태를 확실하게 인지 시켜줘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루카스 블랙박스 현경식 이사는 “각종 범죄에 대한 불안으로 가정용 블랙박스(CCTV)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복잡한 설치 과정과 만만치 않은 시공비용으로 인해 일반 가정에 설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루카스 블랙박스는 기존 차량용 블랙박스의 성능을 그대로 선사하면서 누구나 손쉽게 설치하고 가격 부담까지 줄인 가정용 블랙박스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루카스 가정용 블랙박스 ‘LK-790 Nara mini DVR’는 7월 3일부터 옥션(http://auction.kr/iBKrmy3)에서 199,000원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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