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제한 없이 뮤직비디오, 광고, 영화 등 영상 전 영역으로 확대 시행

할리데이비슨 코리아(www.harley-korea.com)는 7월 1일(수)부터 9월 6일(일)까지 약 두 달간 2015년도 ‘제2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 공모전은 라이더와 비(非)라이더, 국적, 나이, 성별에 제한 없이 ‘할리데이비슨’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을 이루어 참가 가능하다. 영상은 112년을 이어온 할리데이비슨 브랜드를 비롯 모터사이클과 그 문화 등 할리데이비슨과 관련한 모든 것을 주제로 한다.

 

공모 장르 역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광고, 영화 등 모든 창작 영상으로 열어두었다. 이는 지난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주최했던 영화 영상 공모전 ‘독립영화제’를 확대 시행한 것으로, 장르가 다양해진 만큼 더욱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 방법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웹하드에 작품 업로드 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금상 1팀 상금 300만 원, 은상 1팀 150만 원 등 총 10팀에 상금과 상패, 할리데이비슨 의류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10월 중 서울 시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이들 작품을 시사회 형태로 상영할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 강태우 이사는 “’할리데이비슨’을 매개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표현하는 일련의 과정이 라이더와 비(非)라이더 참가자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모터사이클 회사가 아닌,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제2회 영상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 공모전은 지난 2014년, 제작자의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되는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와 모터사이클 이미지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영화제’ 형태로 최초 기획되었으며, 최보윤, 김준 씨가 공동 작업한 대상 수상작 <끝이 아닌(Not the end…)>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완성도를 지닌 우수 작품들을 상영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2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harley-korea.com)와 공모전 포털 사이트 씽굿(www.thinkcontes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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