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는 6월 19일 (금) 총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새 회장을 선출하였습니다. 현회장인 ‘샤시 모드갈’ 『노벨리스 아시아』 대표의 후임으로 7월 1일부터 ICCK를 새롭게 이끌 회장으로는 `딜립 순다람` 『마힌드라 코리아』 대표이사가 추대되었습니다.

▲ 딜립 순다람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2010년 1월 19일에 설립된 이래로 한-인도 양국간 경제 및 비즈니스 협력증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경제 협력 활성화를 목표로 정기적인 비즈니스 세미나, 각종 산업 프로그램 개최 그리고 인도 중앙 및 지방정부, 경제단체 및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통해 인도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의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현재 『마힌드라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맡고 있으며, 그 전에는 쌍용자동차의 수석부사장 겸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를 지냈습니다. 2010년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앤마힌드라 그룹에 합류하기 이전까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회사인 아빈메리토(ArvinMeritor)에서 약 십 년 간 몸 담았고, 그 밖에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등에서 활약하였습니다. 딜립 순다람 회장은 로체스터 대학 사이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인도공인회계사협회가 인증하는 공인회계사입니다.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은 “모디 인도 총리의 ‘메이크인인디아’ 정책의 전개로 인해, 인도는 한국과한국기업의 성장에 있어 큰 기회로 대변되고 있다. 한국과 인도 간의 무역과 투자는 머지않은 미래에 기하급수적으로 증대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며,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인도 양국에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양국의 기업들이 양국 시장에 발판을 마련하고 비즈니스를 번영 시키는데 있어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딜립 순다람 신임 회장의 취임으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더욱 노력을 할 것입니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