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의 대표인 울프 아우스프룽은 21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장성 있는 디자인’ (Marketable Design)에 관한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취직 등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4학년 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성자동차와 함께 마련되었다.

▲ 연세대학교에서 강연하고 있는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

이날 강연에서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디자인과 시장의 밀접한 관계와 소위 말하는 ‘잘 팔리는 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최근 현대 사회에서 창의적인 디자인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성자동차의 마케팅 사례와 더불어 최근 국내 진출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활용사례를 전문가의 입장에서 전달해줌으로써, 학생들이 향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자신만의 영역을 넓히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연세대학교 학생들과함께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이사는 “수년간 한국에 살면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도전을 갈망하는 청년들을 보며 많은 잠재력을 보았다. 이렇게 젊은 인재들에게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도전과 노력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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