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응모한 기아레드멤버스 고객 중 5명 선정해 차량 리모델링 진행

기아자동차㈜는 21일(목)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오토앤에서 기아차 고객의 차량을 새롭게 변신시켜 주는 ‘기아레드멤버스 카 리모델링’ 이벤트를 실시했다.

▲ 이번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된 양병도씨(사진 오른쪽 두 번째)가 가족 및 기아차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가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 회원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작업을 거쳐 기존 고객 차량을 마치 새 차와 같은 느낌으로 탈바꿈시켜, 고객들이 처음 차량을 구매했을 때의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한 기아차의 특별한 캠페인이다.

 

기아차는 지난 4월 기아레드멤버스 홈페이지(http://red.kia.com)를 통해 차량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사연을 받았으며, 이 중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지난 주 해당 고객들의 차량을 미리 전달받아 자동차용품 및 튜닝 전문업체 ‘오토앤’과 함께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차종에 따라 ▲시트 교체 ▲필름 및 데칼 부착 ▲휠 도색 ▲실내등 교체 ▲루프박스 장착 ▲세차 및 왁스 코팅 등 15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작업 및 차량 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기아차는 이 날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차량들을 해당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언베일링 이벤트를 가졌으며 핸디형 차량청소기, 세차 용품 등의 기념품도 함께 증정했다.

 

이번 이벤트에 당첨돼 리모델링의 행운을 얻은 양병도씨(45세, 남)는 “데칼 컬러가 차와 아주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고, 아내가 아이들과 새로운 차로 자신있게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

▲ 이번 이벤트 주인공으로 선정된 양병도씨(사진 오른쪽)가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차량 리모델링을 기아차가 대신 제공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고객 호응이 매우 높았다”면서 “향후에도 ‘첫 차 느낌 그대로’를 지향하는 ‘기아레드멤버스’의 취지를 살리고 고객의 차량 노후화에 대한 우려를 씻어줄 수 있는 차량 리모델링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차량 리모델링 이벤트를 오는 9월 및 11월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확대시켜 기아레드멤버스 프로그램의 핵심 혜택으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가 기존 ‘큐 멤버스’를 확대·강화해 지난 1월 새롭게 탄생시킨 멤버십 브랜드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는 고객들이 첫 차의 설렘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폐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구매 차종 및 신차 구매 횟수에 따라 다양한 제휴처에서 활용 가능한 최대100만점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포인트 서비스’ ▲차량 구매 후 8년간 8회, 차량을 관리해 주는 ‘정기 점검 & 차량 케어’ ▲썬팅, 언더코팅, 자동차 용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케어 서비스 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아차는 오는 6월부터 국내 대표 외식 브랜드인 빕스, 뚜레쥬르, 차이나팩토리(딜라이트 포함)와의 제휴 이벤트를 통해 결제금액의 최대 50%를 레드포인트로 차감 결제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고객의 포인트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휴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탑라이더 〈탑라이더 pres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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