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붐, 러기드 블루투스 스피커 붐박스 시리즈 출시

디붐, 러기드 블루투스 스피커 붐박스 시리즈 출시

발행일 2015-05-22 14:37:42 송수영

가우넷(대표 이호상, www.gaunet.co.kr)은 외부 충격에 강하고 방진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붐박스 온고’와 ‘붐박스 아웃도어’를 22일 출시했다. 

붐박스 시리즈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구성을 위해 금속 소재의 프레임을 기초로 두며, 특수 제작된 고무 커버를 덧씌워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피커를 보호한다. 또한, IPX44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해 흙이나 먼지가 많은 곳, 혹은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붐박스 시리즈는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최신 블루투스 4.0 칩셋으로 전력 소모가 적고, 페어링 속도가 빠르며, 더욱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붐박스 아웃도어는 NFC 연결을 지원해 편의성을 더했다. 

스피커 상단에 있는 볼륨 조절 및 전원, 탐색 버튼으로 원하는 기능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외부 입력단자로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박력 있는 소리, 붐박스 아웃도어 

붐박스 아웃도어(Voombox Outdoor)는 약 700g의 가벼운 무게에도 15W급 출력의 힘 있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본체 크기에도 5cm 네오디뮴 풀 레인지 스피커 2개와 2.5cm 트위터 마그네틱 드라이버 1개를 전면에 배치,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후면에 배치해 전 음역이 고른 소리를 만들어낸다. 

본체 측면의 마련된 고리에 핸드 스트랩을 연결하면 스트랩을 이용하여 예상치 못한 추락을 방지할 수 있다. 텐트나 나무, 자전거 등에 매달아 쓰는 것도 가능하다. 

핸즈프리 프로 파일을 지원해 스피커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본체에 탑재된 내장 마이크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바로 통화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3,200mAh로 최대 12시간 음악 감상 및 15시간 음성 통화를 지원한다. 스마트폰에서 흔히 사용하는 Micro USB 포트로 충전하기 때문에 충전이 쉽다. 

크기는 185 ×60 ×78 (mm), 무게는 약 700g이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99,000원이다. 

휴대성을 강조한 붐박스 온고 

붐박스 온고(Voombox Ongo)는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는 크기로 아웃도어 활동에 부담 없는 휴대성을 제공한다. 2개의 네오디뮴 풀 레인지 스피커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사용해 작은 체구지만 총 7W 출력의 풍부한 소리를 만든다. 

붐박스 온고는 본체 바닥에 자전거 또는 삼각대 금속 마운트를 마련하여 자전거나 삼각대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확실히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자전거 거치대는 기본 제공된다. 

붐박스 아웃도어처럼 핸즈프리 프로 파일을 지원해 스피커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 전화가 오면 내장 마이크로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1,000mAh로 최대 8시간의 재생 시간을 제공한다. Micro USB 포트로 충전할 수 있다. 

크기는 140 ×60 ×73 (mm), 무게는 약 406g이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75,000원이다. 

제품에 관한 문의는 가우넷(070-7709-18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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